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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브라질너트 효능과 먹기 전에 꼭 알아야 할 것

by 발상의 전환 2021. 4. 20.

브라질너트가 슈퍼푸드로 국내의 홈쇼핑과 건강 관련 프로그램을 통해서 대중적에게 많이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브라질너트가 몸에 좋다고 아몬드나 땅콩처럼 간식용으로 많이 섭취하게 되면 큰 문제가 발생합니다. 그래서 브라질너트의 효능과 부작용, 먹을 때 주의사항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브라질너트-열매
브라질너트

 

브라질너트는 아마존 밀림에서만 자라며, 인위적인 재배가 불가능합니다. 나무의 높이가 무려 50~60m로 어마 무시하기 때문에 사람이 올라가서 채취하는건 거의 불가능하고, 420일 정도 자란 열매가 자연적으로 바닥에 떨어져야만 구할 수있기 때문에 굉장히 귀합니다.

브라질너트는 이름처럼 브라질에서 자라며, 볼리비아와 페루에서도 구할수 있다고 합니다.

 

 

 

 

브라질너트가 몸에 좋은 건 핵심성분인 셀레늄 때문인데 셀레늄 함량이 다른 견과류와 비교도 안될 정도로 많이 함유되어 입습니다. 셀레늄함량이 아몬드가 4.1㎍/100g이고, 호두가 4.9㎍/100g인데 반해 브라질너트는 무려 1,917㎍/100g이라고 합니다.

브라질너트 1알 기준으로는 100㎍정도의 셀레늄이 함유되어 있고, 참고로 셀레늄의 하루 권장량은 성인 기준 75㎍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브라질너트는 하루에 1~2알 정도만 섭취하기를 권장합니다.

 

 

 

 

브라질너트 효능

브라질너트의 크기는 엄지 만한 크기로 다른 견과류보다 조금 크고, 바삭한 식감과 특유의 향으로 인해 고소하고 맛있습니다. 

 

브라질너트에는 20가지의 필수 아미노산이 포함되어 있어서 운동 전에 먹으면 지방 연소에 도움이 되어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견과류로 불포화지방이 포함되어 나쁜 콜로스테롤을 억제하고, 마그네슘이 혈관이 막히는 것을 예방하여 고혈압, 동맥경화 등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비타민B를 포함하여 아미노산이 풍부하여 피로회복에 효과가 있다.

 

비타민E와 셀레늄은 강력한 황산화작용을 해서 피부노화를 예방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브라질너트 부작용

레늄이라는 성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서 과다섭취하면 부작용으로 구토, 설사, 피부염, 전신피로, 탈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셀레늄의 위의 설명처럼 좋은 효능이 많지만 과다 섭취 시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하루섭취량을 꼭 지켜서 드셔야 합니다.  

 

브라질너트 섭취 방법

 

가장 간편하고 좋은 섭취방법은 하루에 1~2알을 꼭꼭 씹어 먹는 것입니다.

아니면 브라질너트를 갈아서 샐러드위에 뿌려서 먹는 방법도 좋습니다. 특히, 양배추, 브로콜리, 케일 등의 십자화과 채소와 함께 섭취하면 좋습니다. 왜냐하면 십자화과 채소의 대표성분인 설포라판은 셀레늄과 함께 섭취하게 되면 셀레늄만 섭취할 때 보다 항암효과가 13배 증가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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